201214-201220
반복되는 일상 때문에 진짜 너무너무넘우굉장히 힘들어서 진빠짐을 경험할 수 있었던 한주였다^^!

방학이라서 그런지 오메가 함박 문닫아서 대체 소울푸드 찾다가 나이 많으신 교수님들 맛집이라는데 찾아가서 갈비찜 조졌는데 역시나 존맛~!~!

2학기 들어서면서 빡칠때 공차 망고 요구르트 화이트펄 추가 점보 사이즈를 마시면서 화를 삭히곤했는데 그새 스탬프 다모았다. 내 육만원이 갈린 공차 스탬프 카드~

헬스장은 문닫고 근력운동 하고싶어서 밴드 샀다. 밴드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세라밴드라고,,, 알고있다,,, 동생의 턱걸이 기구에 매달아서 등운동한다~ 거의 뭐 재활 수준

엄마도 쉬고 나도 학교 안가는 날이라 점심으로 투파인드피터 전복내장리조또랑 크림게살파스타 먹었다. 진짜정말매우 맛있고 양이 진짜 많다. 둘 다 양껏 먹었는데 남는 정도였다!!

피프 결과물!! 증착으로 우리학교 맵 만들기!

곧 크리스마스잔하••••

할머니가 선물 주셨는데 호두과자 앙금이 백앙금이라 정말 맛있다.

가끔 ODG 챙겨보는데 오마이 이번에 엥씨리 나왔다ㅠ 울 쟌희,,,,ㅠㅠㅠㅜ 이거 본 날 꿈에 쟈니 나와서 쟈니랑 지하철에서 만나서 식당갔는데 쟈니 폰조카랑 같이 밥 먹는 꿈 꿨다. 물론 조카가 있는진 모르겠음

연속 이틀 학교 쨌다. 그래서 아빠한테 푸라닭 투움바 먹어보고싶다고하니깐 아빠가 옵션 때려넣어서 집으로 주문해주셨다!!! 푸라닭 기름떡볶이가 아주 맛있더군요,,,

크리스마스자나,,,2222

ㅋㅋㅋㅋ아 피프 발표 전날 매우 험난했었다,,, 뭐 자세한건 생략하고 학교에서 프린트할 처지가 안돼서 밤 7시 넘어서 열린 복사집 찾다가 그나마 우리동네에 있어서 아빠차 타고 계원예대까지 가서 다녀온 8시까지 영업하는 복사집,,, 덕분에 무사히 발표했다ㅠ 땡큐 카피브로,,,

포스터 둘둘 매고 등교! 눈 와서 그런지 좀 포근했다. 900*1200 크기의 포스터를 들고 등교하는건 좀 빡쳤지만 말이다~

포스터 담당한 친구가 그린 나! 엄청 금손 친구였다!!

토욜 아침부터 학교 가서 실험 시작 전에 후라보노 깠는데 견디면 이겨요,,? 맞죠,,,?

맞는거죠 ?

나도 모르게 화학약품 튀었나 뭔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빨갛게 부어서 무서웠다.

나의 유일한 주말 일요일,,, 아침에 티비 열심히 보다가 맛나 가서 케이크 세개랑 휘낭시에 두개, 블루베리 타르트,,? 느낌의 빵이랑 버블티 파밍해왔다. 그리고 집 오는 길에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연우공주 생일 선물도 집 앞에 투척하고 왔다~

이 날은 갑자기 내 기억속에 굉장히 아련한 친구 하나가 있는데 그 친구가 꿈에 나와서 형형색색의 캔음료 여섯개를 주고 찐톡하는 풋풋한 꿈을 꿨다. 응 tmi였다.

할머니가 패딩 사주신다고 사이즈 입어보러 오랜만에 간 범계에는 선별 진료소가 생겼다. 저 멀리서 길 건널때는 로또 사는 사람들 줄인줄 알았는데 선별 진료소 줄이었다. 괜히 나왔다는 생각을 순간했다ㅠ

시티백인가 모터백인가 여튼 너무 투박해서 예쁘다는 생각을 안해봤는데 육스에서 얘를 봐버렸다..... 안희,,,,;;;; 투박한데 이렇게 작으면 너무 귀엽잖아,,,,?!???!??? 너 내 심장을 건들였어,,.,,,,,,

맛나에서 사온 체리 케이크는 아주 맛있었다ㅠ 진짜 맛나에서 제일 맛있는거 같다ㅠㅠㅠㅠ

그리고 피프 최종 레포트 쓰는중~~!~!~!!!

문체에 대해 고민이 많아서 검색해봤는데 따로 정해져있지 않다고 해서 그냥 글자수 늘릴 겸 높임말 쓰고 있다. (아직 레포트 못끝냄ㅠ)

이게 맞는데 나에게 당근이 무엇일까...? 오직 충동구매 뿐인거 같지만 내 인생 파이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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