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0

2.5단계 실화냐

by eel_nibus 2020. 12. 7.


그래도 난 기말 보러 학교 가야된다 ㅠ

201130-201206

일주일 동안의 내 일상을 보면 정말 빈둥빈둥 사는거 같지만 이주동안 쓰는 것들을 보면 꽉꽉 눌러 넣어야해서 주요 일들만 적다 보니깐 일상이 풍요로워보이고 행복해보이는 느낌

지난주에 성민이 블로그에 여러 테스트 올려놔서 또 해봤다 우히히

웅 근데 딱 나 마져 축덕은 아닌디 클래식한거 개개개개ㅐ개좋아해

그리고 연애테스트 해봤다

이거 굉장히 내가 고치려고 노력하는 점들,,, 남 인생에 훈수두지 말기,,, 누가 보면 젊은 꼰대 st ㅠㅠ썅ㅠ 고쳐야지,,

 속눈썹 펌 계획 있어서 걍 미리 샀다

역시나 이번주도 공차는 마셨고~

밥으로 공차먹고 호다닥 실험하러 갔다. ㄹㅇ 기다림의 연속,,


그리고 또 몇시간 기다려야돼서 친구랑 함박스테이크 조졌다 아주 JMT 우리 학교 놀러오면 이거 사줄게

11월 30일에 교통비 얼마나 나왔나 궁금해서 봤는데ㅎㅎㅎ 십삼만원 넘은거 실화냐ㅠ 아직까지도 꽤 큰 충격이다.

십이월 맞이해서 숙원사업들 처리했다

쏘 세심,,,,

건강검진하러도 갔구여

지혈하는 나를 셀카 찍는 나

이 사진 찍을때 조금 현타옴 ㅋㅎㅎ 별걸 다 찍으려고 하네~ 이 생각하면서ㅋㅋㅋ

웅 171.5센티에 시력도 좋고 나머지 다 정상에 건강합니당

그리고 갑자기 속눈썹펌 하고 싶어서 전화 걸어서 오늘 가장 빠른 시간이 언제죠?! 하고 바로 했다.

다 하고 배고픈 채로 나왔는데 옆에 롤링 파스타 있어서 조졌다

존맛인디 무슨 국밥 가격이야. 매콤 크림 아주 존맛ㅠ

그리고 집 가는 길에 빵,,, 먹고싶어서 호찌가 맛있다고 어필했던 미니 붕어빵도 샀다 10개에 2000원

그리고 음료수도 필요하기도 했고 스벅 캐모마일릴렉서 너무 궁금해서 샀다

샀는데 버스타고 싶어서 코트에 휴지 깔고 넣어서 감

개인적으로 캐모마일릴렉서는 내 취향은 아니었다. 화장품 냄새 나는 기분,,, 나는 원래 강경 팥 붕어빵인데 저거는 슈크림이 더 맛있었다.

끊이지 않는 추천🖤

여기는 그냥 먹어보고싶어서 캡쳐ㅠ

엄마가 두 종류 사왔는디 나는 녹차 좋아하지만 오리지널이 저 맛있었당,,,

친구랑 연락하다가 논문을 내려면 등록비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저널마다 다르겠지만 친구에게 들은 곳은 무려 270만원이라니. 올해까진 220 정도지만 내년에 270이라고 그랬다. 뭐 연구비로 나가는거지만 정말 열심히 해야지,,,

 같이 실험하는 친구랑 또 기다리는 시간에 점심 먹었다.

웅 나름 맛있었다

기다리던 속눈썹 영양제가 왔다. 다른걸 안써봐서 좋은지 안좋은지 모름 걍 쓰는거임

그리고 from me to me 연말 선물로 크러쉬 엘피 샀는디 내년 3월 초에 순차배송 한다네. 그냥 개강 선물로 주기로하고 연말 선물 다른거 사줘야지

내 로망,,,
영롱쓰,,,,

빈티지 시계들 찾아보다가 취향 저격 모델 샀다,,,

옆에 돌리는거에 오메가 싸인,,, 나에게 오메가란 회로 저항 옴의 단위와 내 최애 학교 맛집 오메가 함박뿐이었는데 사랑해ㅠ 시계야ㅠ 직장 다니다가 짬 좀 차면 신형으로 바꿔줄게ㅠ

랩실 월급 받은거 얼마 떼어졌는데 소득 산정 되어서 그래서 그런지 이게 날라왔다. 뭔가 어른이 된 기분

집에 가족들이 굴 먹다가 남은걸루,,,, 해먹엇는디,,, 담에 실한 굴 가져와서 다시 해먹으면 글 남겨야지,,,

시험 끝나면 읽어야지

평소에 내가 꽤 불평 불만을 많이했던 교수님이 계신데 시험 끝났고 한학기 끝났다고 학생들 인원별로 커피+쿠키 선물해주셨다. 역시 마지막이 좋아서 그런지 모든 것이 미화되어보이고 좋아보이는 느낌~ 게다가 파스쿠찌라니 감동했다ㅠ

시험 끝나서 와인 땄는데 엄빠 나 각자 먹고싶은거 했다ㅋㅋㅋ 크로플이 아빠가 한거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밤엔 이걸 봤는데 전종서 연기 존잘ㅠ 진짜 영숙캐리야,,, 섬뜩하고 무서운데 진짜 재밌고 엄마는 약간 시그널+말할 수 없는 비밀 같다는데 그래도 이렇게 장르 풀어쓴게 아주 내 스타일,,,

호찌가 옛날에 추천해준 베이커리인데 가오픈 기간에 너무너무 가보고싶어서 토요일 1시 전에 미리 가서 기다렸다.

다른 것들은 먹어봤는데 연유 쿠키랑 버블리는 처음 먹어봤다. 연유 쿠키는 식은게 더 맛있었고 버블리ㅠ 도라방쓰ㅠㅠ 개맛있어ㅠ

당근 거래하러 군포까지 갔다. 기다리는데 겨울눈이 만들어진 나무 보고 찐겨울이구나~ 느꼈다

그리고 거래한 라헤 엘피. creep 있는 그 띵반 맞다

그리고 집 도착해서 엘피 자랑하고 내가 좋아하는 친구랑 이 앨범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눴다 아주 유익하고 좋았던 시간~

일요일 오후 출출해서 물만두 먹었다. 그동안 먹고싶을때마다 밤이라서 못먹다가 낮이기도 했고 그냥 미친듯이 땡겨서 스무개 데쳤다. 후딱 먹으니깐 머

저녁으로는 아빠가 만든 사과잼에 시나몬 가루 더 많이 넣어서 크로와상 발라 먹었다. 계피 아주 사랑해,,,

그리고 아빠가 뭐 이런 마사지건 사와서 해봤는데 아주 시원했다. 예전에 저주파 마사지기는 왜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마사지건은 물리적으로 두들겨줘서 그런지 시원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부쉬드노엘 이거 만들고싶었는데 엄마가 걍 사먹으라고 해서 열심히 찾아보는중,,,^^~

ㅋㅋㅋㅋㅋ물론 트위터 구라 많은거 알지만 졸라 웃뎌서 가져옴

쟈니,,, 쟈프로디테,,, 내 레골라스,,, 영호 머리 안녕,,,, 장발 영호 난 좋았는디 아쉬워,,, 하지만 다음 활동을 위해서라면 잘 자르고 활동 많이 해죵,,,🖤 언제나 응원하고,, 당신 인생 내 인생 모두 파이팅이야,,, 성공해서 더 열심히 덕질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