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난 기말 보러 학교 가야된다 ㅠ
201130-201206
일주일 동안의 내 일상을 보면 정말 빈둥빈둥 사는거 같지만 이주동안 쓰는 것들을 보면 꽉꽉 눌러 넣어야해서 주요 일들만 적다 보니깐 일상이 풍요로워보이고 행복해보이는 느낌
지난주에 성민이 블로그에 여러 테스트 올려놔서 또 해봤다 우히히

웅 근데 딱 나 마져 축덕은 아닌디 클래식한거 개개개개ㅐ개좋아해
그리고 연애테스트 해봤다


이거 굉장히 내가 고치려고 노력하는 점들,,, 남 인생에 훈수두지 말기,,, 누가 보면 젊은 꼰대 st ㅠㅠ썅ㅠ 고쳐야지,,

속눈썹 펌 계획 있어서 걍 미리 샀다

역시나 이번주도 공차는 마셨고~

밥으로 공차먹고 호다닥 실험하러 갔다. ㄹㅇ 기다림의 연속,,

그리고 또 몇시간 기다려야돼서 친구랑 함박스테이크 조졌다 아주 JMT 우리 학교 놀러오면 이거 사줄게

11월 30일에 교통비 얼마나 나왔나 궁금해서 봤는데ㅎㅎㅎ 십삼만원 넘은거 실화냐ㅠ 아직까지도 꽤 큰 충격이다.
십이월 맞이해서 숙원사업들 처리했다

건강검진하러도 갔구여

이 사진 찍을때 조금 현타옴 ㅋㅎㅎ 별걸 다 찍으려고 하네~ 이 생각하면서ㅋㅋㅋ

웅 171.5센티에 시력도 좋고 나머지 다 정상에 건강합니당

그리고 갑자기 속눈썹펌 하고 싶어서 전화 걸어서 오늘 가장 빠른 시간이 언제죠?! 하고 바로 했다.
다 하고 배고픈 채로 나왔는데 옆에 롤링 파스타 있어서 조졌다

존맛인디 무슨 국밥 가격이야. 매콤 크림 아주 존맛ㅠ

그리고 집 가는 길에 빵,,, 먹고싶어서 호찌가 맛있다고 어필했던 미니 붕어빵도 샀다 10개에 2000원
그리고 음료수도 필요하기도 했고 스벅 캐모마일릴렉서 너무 궁금해서 샀다

샀는데 버스타고 싶어서 코트에 휴지 깔고 넣어서 감

개인적으로 캐모마일릴렉서는 내 취향은 아니었다. 화장품 냄새 나는 기분,,, 나는 원래 강경 팥 붕어빵인데 저거는 슈크림이 더 맛있었다.

끊이지 않는 추천🖤

여기는 그냥 먹어보고싶어서 캡쳐ㅠ

엄마가 두 종류 사왔는디 나는 녹차 좋아하지만 오리지널이 저 맛있었당,,,

친구랑 연락하다가 논문을 내려면 등록비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저널마다 다르겠지만 친구에게 들은 곳은 무려 270만원이라니. 올해까진 220 정도지만 내년에 270이라고 그랬다. 뭐 연구비로 나가는거지만 정말 열심히 해야지,,,
같이 실험하는 친구랑 또 기다리는 시간에 점심 먹었다.

웅 나름 맛있었다

기다리던 속눈썹 영양제가 왔다. 다른걸 안써봐서 좋은지 안좋은지 모름 걍 쓰는거임

그리고 from me to me 연말 선물로 크러쉬 엘피 샀는디 내년 3월 초에 순차배송 한다네. 그냥 개강 선물로 주기로하고 연말 선물 다른거 사줘야지


빈티지 시계들 찾아보다가 취향 저격 모델 샀다,,,

옆에 돌리는거에 오메가 싸인,,, 나에게 오메가란 회로 저항 옴의 단위와 내 최애 학교 맛집 오메가 함박뿐이었는데 사랑해ㅠ 시계야ㅠ 직장 다니다가 짬 좀 차면 신형으로 바꿔줄게ㅠ

랩실 월급 받은거 얼마 떼어졌는데 소득 산정 되어서 그래서 그런지 이게 날라왔다. 뭔가 어른이 된 기분

집에 가족들이 굴 먹다가 남은걸루,,,, 해먹엇는디,,, 담에 실한 굴 가져와서 다시 해먹으면 글 남겨야지,,,

시험 끝나면 읽어야지

평소에 내가 꽤 불평 불만을 많이했던 교수님이 계신데 시험 끝났고 한학기 끝났다고 학생들 인원별로 커피+쿠키 선물해주셨다. 역시 마지막이 좋아서 그런지 모든 것이 미화되어보이고 좋아보이는 느낌~ 게다가 파스쿠찌라니 감동했다ㅠ

시험 끝나서 와인 땄는데 엄빠 나 각자 먹고싶은거 했다ㅋㅋㅋ 크로플이 아빠가 한거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밤엔 이걸 봤는데 전종서 연기 존잘ㅠ 진짜 영숙캐리야,,, 섬뜩하고 무서운데 진짜 재밌고 엄마는 약간 시그널+말할 수 없는 비밀 같다는데 그래도 이렇게 장르 풀어쓴게 아주 내 스타일,,,

호찌가 옛날에 추천해준 베이커리인데 가오픈 기간에 너무너무 가보고싶어서 토요일 1시 전에 미리 가서 기다렸다.

다른 것들은 먹어봤는데 연유 쿠키랑 버블리는 처음 먹어봤다. 연유 쿠키는 식은게 더 맛있었고 버블리ㅠ 도라방쓰ㅠㅠ 개맛있어ㅠ

당근 거래하러 군포까지 갔다. 기다리는데 겨울눈이 만들어진 나무 보고 찐겨울이구나~ 느꼈다

그리고 거래한 라헤 엘피. creep 있는 그 띵반 맞다

그리고 집 도착해서 엘피 자랑하고 내가 좋아하는 친구랑 이 앨범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눴다 아주 유익하고 좋았던 시간~

일요일 오후 출출해서 물만두 먹었다. 그동안 먹고싶을때마다 밤이라서 못먹다가 낮이기도 했고 그냥 미친듯이 땡겨서 스무개 데쳤다. 후딱 먹으니깐 머

저녁으로는 아빠가 만든 사과잼에 시나몬 가루 더 많이 넣어서 크로와상 발라 먹었다. 계피 아주 사랑해,,,

그리고 아빠가 뭐 이런 마사지건 사와서 해봤는데 아주 시원했다. 예전에 저주파 마사지기는 왜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마사지건은 물리적으로 두들겨줘서 그런지 시원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부쉬드노엘 이거 만들고싶었는데 엄마가 걍 사먹으라고 해서 열심히 찾아보는중,,,^^~

ㅋㅋㅋㅋㅋ물론 트위터 구라 많은거 알지만 졸라 웃뎌서 가져옴

쟈니,,, 쟈프로디테,,, 내 레골라스,,, 영호 머리 안녕,,,, 장발 영호 난 좋았는디 아쉬워,,, 하지만 다음 활동을 위해서라면 잘 자르고 활동 많이 해죵,,,🖤 언제나 응원하고,, 당신 인생 내 인생 모두 파이팅이야,,, 성공해서 더 열심히 덕질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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