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1월은 가을인가 겨울인가
여튼 11월 결산 꼬우

학교에 갔는데 랩실 언니가 할로윈 주전부리 챙겨줬다
👻💀🎃🍭

귀여운 마이걸•••

그리고 실험하려고 실리콘 세척했는데 깨져서 개빡쳤음

실험 전이라서 봐줌

그리고,,,,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수술 해야돼서 필러 녹임

바쁘다 바빠~

그리고••• 엥씨티 앨범이 왔어여

사진은 없는데 또 쟈니 나옴,,, 이 미친 운빨,,
최애잡이 나야나

그리고 수술 해야돼서 당분간 쉬는 테니스

마지막 테니스였따•••

성민양한테 한번 고디바 프레첼 선물했는데 갑자기 나에게도 선물을?!??

진짜 존맛인데 십분컷 가능할정도로 적음

그리고 오랜만에,,, 단정하게 입고 머리도 드라이했다

심지어 구두도 신음

총장실 옆 방에서 보는 학교 뷰

뚜둥!!

나 총장님한테 상받음,,,,ㅎㅎ,,,,,
눈 너무 째려보는거같아서 속상할뿐•••

그리고 실험하다가 빡치는 일도 있었지만,,,
정말 지나고 보니 아무것도 아니었던•••

하지만 개인 핫플레이트는 사고싶다

수술 전 마지막 겸,,, 상탄 겸,,, 랩실 새로운 사람들 온 겸,,, 술 잔뜩 마시고 다음날 학교 감

원래 숙취 없었는데 점점 생기더라구•••

그리고 랩실 언니가 놀이공원 가자고했는데 수술하고 못간다 하니깐 급놀이공원 다녀왔다ㅋㅋㅋㅋㅋ

가기 전 내가 좋아하는 오레노라멘 먹움

드디어 놀이공원 입성함ㅎㅎㅎ

할로윈 시즌인걸 간과한 나,,, 꽤 바보,,,,

사람 개많았다,,, 그리고 제법 귀여운 우리,,,

둘 다 가방 안들고 카드랑 핸드폰만 챙겼다가
신밧드 탈때 놀이기구에 허벅지 찍혀서 걍 가방 하나씩 삼,,,ㅎㅎ 오늘의 시발비용,,,

오랜만에 롯데월드 간 나 제법 신나요

여기 성 앞에서 사진 찍어줘야되는거 모두 RG...?

진짜 다른 놀이기구들 기다리다가 지쳐서 공중그네 탔다

타다가 멀미 나는 줄 알았다... help me...

놀이기구 열심히 타고 집 가는 길에 또 셀카 갈기기

마이걸과,,,,💗

정말 신나보여서 좋아하는 사진

후후

이것 또한~~

그리고 저녁 먹으려고 식당 찾다가 근처 곱창집을 못찾아서 그냥 먹은 청년다방

냠냠긋이라서 봐줌ㅋ

동생 학원에 떨구고 엄빠랑 할머니댁 가는 길에 서울숲에 들렸어영

맘에 드는 오오티디,,,

서울숲 돌아다니는데 완전 가을이었잖니....🍂

서울숲에서 찍은 사진 중에서 맘에 드는 내 사진들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이 사진,,, 제일 맘에 드는 원픽,,,

그냥 스타벅스에서 캐모마일 릴랙서 마시는건데 맘에 들음ㅋ.ㅋ

이 사진이 뜬금없이 뒤에 온 이유는 아빠가 늦게 보내줘서ㅡㅡ

친할머니댁 갔다가 저녁에는 외갓집 친척 언니 만났다

나의 최애 닭발집,,, 언니가 소개시켜줬는데 ㄹㅇ 개맛있음

매운거 먹고 당연히 단거 먹어야댐

닭발 먹고 카페 가려고하면 연 데가 많이 없는데 여긴 좀 늦게까지하고 그때까지 빵도 남아있어서
닭발 먹으러 사당가면 꼭 가는 곳...

저 샤인머스캣 케이크가 의외로 맛있었다....

대망의 수술 day... 병원에서 원하는 코 사진 보내달라고하셔서 이렇게 보냄ㅋㅋ

수술 중에 원장님이 다 안닮고 예쁜 사람들만 사진 들고 왔다고 중얼거리는거 들었다ㅋㅋㅋ 개웃겨
들은 이유는 거의 끝날 때 마취가 깨서,,,? ㅋㅋㅋㅋㅋㅋㅋ

예,, 비오는 날 신사역에서 수술함,,, 원래 종강하고 수술할까 했지만 그러면 수능 끝나고 친구들이 너무 많을까봐 그냥 좀 이르게 했슴다....

집 와서 거의 24시간 공복 후에 먹은 음식

전복죽과 캐모마일 릴랙서,,,
캐모마일 릴랙서 시즌이라서 얼른 얼른 마셔야되는거 알지,,,

그리고 신사역에 놀러갔다가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또 사온 빵...

쁠로ㅠㅠㅠ 까눌레, 퀸아망, 크로와상 ㄹㅇ 대존맛임,,, 다들 먹어줘,,,

그리고 항생제 소염제 이런 약들을 열심히 먹었어여,,,,

약 개많아,,,, 먹고 배부른거 아니냐고ㅋ

뭐 이틀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드디어 3일차에 솜 빼러 갔다,,,,,

길 잘못 들어서 본 남산타워~!~
편하게 놀고싶군 후

한동안 이렇게 교복으로 입고 다니고 돌아다녔다

저 모자 내 생명의 은인,,,,, 야무지게 가려준다,,,,

그리고 우리 자연이가 선물로 준 호박차

얼른 부기 빠지도록,,,, 노력해볼게,,,,

그리고 빼빼로 데이라고 선물 받았다,,,

남친 없는 나를 챙겨줘서 고마워,,,,,
부기빼러 산책 겸 나갔다

그리고 오랜만에 드라마 달림 이게 뭐게

퐁당퐁당 러브임.....
윤두준은 여전히 잘생겼아,,,,

그리고 코 수술 주의사항 찾아봤는데

왜 마라탕 안되냐고 개웃겨

그리고 산책겸 집 앞 슈퍼 나갔다가 코스트코에도 없던 무화과를 찾았다

올해 마지막 무화과겠지,,,, 엉엉,,,

진짜 코수술하고 고개는 숙이면 안돼서 일은 못하고 (핑계)
할것도 없어서 하다하다 달고나도 만들었다

처음으로 가스레인지가 그리워졌다

결과물

비루,,,,,

못참아서 결국 마라탕 시킴ㅋ

진짜 맨날 죽만 먹다가 마라탕 먹으니깐 너무 행복했다
사실 죽만 먹은건 아니고 빵도 먹고 그랬는데 아무튼 그랬다면 그런거지

밥 다먹고 단거 먹어야돼서 추가로 만들어놓은 달고나 만듬

원래 급식이때는 하루에 3달고나도 했었는데 이제 하나만 먹어도 엄청 물리고 입안이 텁텁하고,,, 아무튼 나 어른인가봄ㅋ

그리고 우리집 급식이,,, 내 동생,,,, 곧 수능이라서 선물들을 받았다,,,!

오늘 휘낭시에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그래도 맛나가 더 맛있움,,, 후후,,,

그리고 동생 몸보신하라고 산 장어에 꼽사리 껴서 먹음 땡큐 브로

위로 입는 옷 입으면 안돼서 맨날 가디건이랑 남방만 입는 라이프

살까말까 살까말까 사도 잘 신을까 고민되는 신발

귀엽긴한데,,, 흠,,,,

드뎌 수술하고 부목 떼고 학교 갔다

나 없는 사이에 빼빼로 놔둔 학부 연구생 친구랑 새로운 랩실 칭구,,,,
따수워,,,,ಥ_ಥ💖

수술한 김에 다이어트도 해보려고 랩실 언니랑 다이어트 도시락 시켰다

같이 온 얼음팩 코 부기 빼는데 썼다
개이득

그리고 오랜만에 학교 가서 늦게까지 일하고 늦게 집에 갔는데 도착하니깐 있는 초밥들,,,,

존맛탱,,,ㅠㅜㅠㅠㅠ 후토마끼 한줄 다 먹고싶다

그리고,,, 요즘 전 논문용 그림 그리기에 빠져있는데
프로그램 "갑자기" 종료되었다고 떠서 개빡침

저장을 습관화 하자,,,,,

조교 들어가는 수업 예비로 실험하다가 아두이노가 웃겨서 찍음

나만 웃김?ㅋㅋㅋ ㅈㅅ

그리고 집 도착하니깐 와있는 올해의 아크네 목도리,,,

영국 직구 사이트에서 직구했는데 아주 야무지고 맘에 드네요,,, 후후,,,

저 목도리 메고 학교 갔다가 쏘랑 저녁 약속 잡아서 만남

그래서 어드벤트 캘린더 교환했네욥!!!
내가 쏘한테 살거니깐 사지 말라고 연락했는데 선물로 주고싶다고 그래서...💗
거절은 안하고 기꺼이 교환했다 히히

우린 중식 러버라서 압구정 벽돌해피푸드 갔어효

메뉴 이름은 다 기억 안나지만 여튼 저것들 다 맛있었음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간게 한이었다ㅠㅠㅠㅠ

그리고 후식 조지러 플디 도산점 갔구여

우리의 거울 샷샷

그리고 커플 회색 니트 기념 샷

쑥 케이크는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저 옆에있는 작은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었다,,,

뭔가 파우더도 씹히는거 같고 풍부한 표현은 못하겠지만 여튼 존맛이었음~!~~

플디 딸기케이크 사서 기쁜 나

그리고 거울에 비친 쏘ㅋㅋㅋㅋ

사실 동생 수능 끝난 기념으로 샀고 집에 도착해서 먹었답니다~!~

넘후 맛있어,,, 맨 처음엔 코코넛 씹혀서 싫어했는데 요즘은 또 맛있단 말이지,,,

랩실 도착했는데 이번 겨울 처음 귤 선물 받았돠,,,

귤 넘 맛있어

일하고 있는데 졸려서 랩실 언니랑 커피 사고 크로플 뿌시러 갔다

다이어트 도시락? 그냥 나중에 더 먹기 위해서 칼로리를 아껴두는 목적인거 같다

이 날은 김장 day 였어요,,,, 셉네랑 우리집이랑 외할머니랑 같이 한다

하고싶었는데 엄마들이 들어가서 모모 놀아주는게 도와주는거라고해서 방에 갇혀있었음

귀여운 모모는 밖에 나가고싶어했고ㅠ

모모랑 오붓한 시간,,,

곧 셉 생일이라서 이모랑 엄마랑 나랑 이모부랑 밥 먹었다

찾아가는 길이 쉽지 않았지만,,,, 결국 왔다,,,

진짜 크리스마스 트리는 봐도봐도 질리지 않아,,,, 넘 설레,,,

기본 빵은 마늘빵이 나오는데 존맛이구요

하여튼 뭐 많이 먹음 근데 토마토 누룽지 어쩌고 파스타가 제일 맛있었다
뜨끈 매콤 존맛임

크리스마스 기념 조경들이 예쁘게 되어있었다

저거 뱅글뱅글 돌아가는데 대존귀였어,,,

밥 먹고 당연히 카페 감

어떡해 카페 이름 기억 안남,,, 천문대 가는 길이었고 옆에 한옥st 파스타?집 있던거 밖에 기억이 안나,,,,
커피 직접 로스팅하고 스콘도 직접 만드신다 했는데 여기 얼그레이스콘이 개개개개개맛있었다
차 사면 친구들 데려가고싶은 정도,,,,

그리고 당연히 사진 찍었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