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

210802-210808

by eel_nibus 2021. 8. 9.

뭔가 7월보단 8월이 내가 생각하는 파릇파릇한 여름에 더 가까운거 같아서 8월이 좋ㄷr•••

지난주에 시켜 먹었던 신전 로제떡볶이와 계란죽 만들어서 냠냠긋,,,,


학교 갔다가 집 와서 엄마랑 산책하고 흰우유 아이스크림 사왔다!! 너무 맛있졍

한번에 세개 먹고싶다


아침부터 너무 팝콘이 먹고싶었단 말이지,..
집에서 영화보면서 먹으려고 장보러 나간 김에 캬팝 샀다

제법 집착적인 나,..

순두부 찌개 끓여서 만들었던 계란죽이랑 먹었다.

양파 넣지 말걸 그랬어,,, 너무 달았다.

그리고 해야할 일이 있었는데 그 기계를 다른 랩실분께서 예약을 길게 하셔서 오늘은 못하겠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예약 취소하셔서 학교 호다닥 다녀왔다.

혼자서는 힘들어잉~

그리고 할 일이 길어졌는데 다음날도 기계 예약이 꽉 차서 아침 일찍 하게 밤 새고 갈까 새벽에 출발할까 고민했다,,,

반협박,,,

압빠ㅠㅜㅜㅜ❤️‍🔥

실험하면서 저녁으로는 햄버거를 먹었어욤 맛있어


그리고 네시에 일어나서 십오분만에 후딱 준비하고 학교 가는 길,,.. 아빠 쏘리앤러뷰•••

….ㅎ

기계 예약 시간까지 쓰고 엄마 건강검진 끝날시간에 맞춰서 갔다!

사람이 굉장히 많더군요.,,,

기다리면서 빵도 사고 아마스빈 가서 아메리카노랑 버블티 포장함

둘 다 내꺼

그리고 나에겐 병원=죽,,,
아프진 않지만 짬뽕죽에다가 치즈 추가를 했답니다
근데 김치낙지죽에 치즈 추가가 더 맛있어
역시 영지 맛잘알

그래도 낫밷•••

빵 사러 갔던 베이커리 카페

캬라멜솔티드 스콘, 초당옥수수크럼블이랑 에그스콘 샀다.

할머니랑 엄마랑 옥수수크럼블이랑 에그스콘 먹었다

에그스콘은 겉이 페스츄리가 아닌 바삭한 스콘인 에그타르트 느낌…? 바닐라 빈도 많다. 결론은 맛없없.

그리고 예전 노트북 동생이 쓰겠다고 해서 수리 맡기러 갔다가 집 가는 버스에서 우연치 않게 햇빛이 많이 쐬어지는 자리에 앉았는데 기사님의 배려•••🖤 너무 귀엽고 기분 좋아졌다.

귀여운 기사님과 버스

그리고 집 와서 역시나 일••


그리고 테니스 가러 나왔는데 갑자기 성민양이 우리집 앞에 와서 당황했었슴다.,,,

이유는 졸업 선물 주러❤️‍🔥… 완전 나 성민씨한테 취향 간파 당했자나.,,,, 나의 졸업 기억해주고 챙겨주다니 완전 고마워 사랑해ㅠㅠ💖


그리고 엄마의 모든 건강 검진이 끝나고 휴가라서 엄마랑 나들이 나갔슴당•••

내가 좋아하는 바지와 신발❤️‍🔥

한남동 피에세에 밥 먹으러 갔으요


이 날의 다이닝 코스


중국st의 파인다이닝이라고 했는데 홍콩쪽 느낌이 강한 것 같더군요,,, 그리고 해산물 요리가 많았는데 전반적으로 비리진 않아서 만족스러웠답니다~.~

훈제연어 못먹어서 걱정했는데 (먹으면 씹지도 못하고 냄새 때문에 바로 뱉는 정도•••)
ㄹㅇ 훈연 느낌만 나고 맛은 시판 훈제연어가 아니라서 너무 만족스러웠답니다•••
근데 콘킬리에 파스타가 너무 두꺼워서 저는 조금 별로였답니다•••

그리고 엄마랑 가구들 보고~ 그림 보고~ 구경 다녔다,,!


예약해뒀던 디저트 집 시간이 다가와서 슬슬 밖으로 나와서 걸어갔구여

한남동에서 이 건물 본거면 다녀온거 맞지•••

제이엘디저트바 다녀왔어욥..!
예쁘고 맛있어서 너무나 만족ㅠㅜㅜ,,,
친구들아 나랑 또 가자,,,

JMT~~

그리고 현카 스토리지도 가서 엘피 구경도 했구요,,!

저거 띵반 모두 인정하자나•••
근데 내가 돈이 없어서 못데려왔어,,

사실 이건 dancing in the moonlight 하나 때문에 갖고싶었는데 아빠가 관두라해서~~,.. 두고 옴.,,^^ (아빠 카드로 사려했기 때문)

그리고 옆 건물로 가서 안에서 음악 들으려고 갔는데 인원 꽉 차서 기다리라고 해서 말이야… 기다렸슴다.,,

근데 기다리다가 너무 길어지기도 했고, 직원분들끼리 확진자 웅성웅성 하셔서 걍 대기 취소하고 나왔다..,

나와서 또 야무지게 비이커 쇼핑 갔어요..

라프시몬스 구두 너무 갖고싶어,,
저 앞에 체인 간지 쩔탱임ㅠ

아 그리고 구경하다가 엄마가 아미 긴팔티셔츠 보시고 “사줄까?” 하셨는데 내가 아 요즘 많이 입고 다녀서 싫어ㅋ 했다가 아직까지도 후회중,,.. 일단 사고볼껄••• 홍대병 고치자,,

그러다가 집 가는 지하철을 반대로 탔지 모에요..?
그래서 걍 명동까지 가서 명동 칼국수 먹고 옴

냠냠긋~

그리고 집 와서 일하다가,,, 테니스 가기 전에 전날 샀던 스콘 먹고 갔답니다


그리고 집 와서 일하는데 랩실 오빠가 그림까지 그려주시면서 넘나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눈물날뻔••~~,,


아침에는 미국에 계시는 박사님과 교수님이랑 같이 연구하는 분이랑 화상 미팅 했는데 긴장해서 그런지 하고싶은 말들이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다ㅠ 씌앙ㅠ

끝나고 귀여운 고양으로 힐링,,,

귀여워

할머니가 동네 냉면집에서 냉면 먹자고 하셔서 택시 타고 관악관에 갔다. 사실 동네는 아닌데 그냥 그렇다 치자.,,,

평냉이랑 만두 먹었어요. 평냉 맛있어~

나 요즘 보이스3이랑 이번생은 처음이라 보는데 빠진 배우 있자나,,.. 박병은 미쳐.,, ㅠㅜ

나보다 엄마랑 나이 차이 더 적게 남ㅠ

저녁엔 프랑스에서 온 윤경과 약속이 있어서 인덕원 두리닭발 갔어요… 내 인생 최고의 닭발,,,

두리요..? 제가 먹어본 닭발 중에 최고였어요,.

그리고 소화시킬겸 동편마을까지 걸어갔으요~~~~
근데 바람 불어서 놀랐잖아,… 역시 8월,, 좋아….

데일리 오아시스 빙수 먹었다. 녹차 빙수 꾸덕하니 맛있었다.

오늘의 포토•••❤️‍🔥

프랑스 가지마•••

집 와서 윤경이 준 선물을 봤는데•••

아니 이게 모얏ㅠㅠㅜ 완전 감동ㅠ 부탁한 눅스 오일부터 본마망 과자랑 마르세유 비누, 요리하는거 좋아하지 않냐며 준 바질 페스토, 큐티빠띠한 참치캔까지,,.. 사랑해 윤경•••

그리고 집 가서 야무지게 배구 동메달전 봤자나,…
진짜 다들 멋있고 진짜 고생 많이 하셨다 생각함다•••🖤

사랑해 여자 배구팀•••

ㅋㅋㅋㅋㅋㅋㅋㅋ 쏘한테 박병은 배우님 언급했다가 들은 소리,,,


그래서 모아봤는데

정말인가요..? 다 잘생겼다는거밖에 모르겠네요,,,
내 이상형 누가 좀 알려줘~

그리고 세계 고양이의 날이라서 일어나자마자 모모가 좋아하는것들로 비빔밥 만들어서 선물해줬다!

아프지 말고 행복해야해🤍

그리고 엄마가 휴가 마지막 날인데 맛있는게 먹고싶다고 하셔서 가게된 일호 미역•••

ㄹㅇ 갑자기,,,

상차림~~ 반찬은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맛있더군요


엄빠는 동죽 전복 미역국, 나는 그냥 소고기 미역국 먹었다

그리고 제육도 시켰는데 너무 맛있잖아,,. 불맛나는 향미유 나도 살까봐.,,,

그리고 집 가는 길에 석운동 그린노트 카페 가서 빵이랑 커피 먹었네요,,,

레몬 아이싱된건 아묻따 맛있어ㅠ

그리고 집 와서 좀 있다 보니깐 무지개가 떴더군요,,,

사진 대충 찍었는데 ㄹㅇ 대충 찍어서 잘 보이지도 않네••

다음주부터는 이제 자율 출근도 끝이고,,,
대학원 입학 전인데 열심히 출근해야지.,,
힘들지만 아자잣 파이팅이다~!

'202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2021 추석  (2) 2021.09.27
210809-210815  (2) 2021.08.16
210726-210801  (1) 2021.08.02
신라호텔 이그제큐티브룸 다녀왔다  (0) 2021.07.27
210719-210725  (1)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