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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듀스 101

eel_nibus 2020. 5. 31. 01:45

요즘 라떼에 꽂혔다. 존맛 라떼를 찾아 떠나는 여정
끊임없는 재업 있을 예정•••




•스타벅스 평촌호계점 (그란데 사이즈) 5100₩•

 역시 커피의 순정이다. ㅇㅈ? ㅇㅇㅈ~ 샷과 우유 비율 아주 적절했다. 고소하고 텁텁하지 않았다!


•이디야 안양벤처다임점 3700₩•

샷과 우유맛 모두 잘 어우러지지 않았던거같다. 밍밍했다ㅠ

 

•카페 정기구독 4000₩(샷추가 +500₩)•

개인카페다. 테이크아웃해서 나와서 한입 먹고 샷이 너무 약해서 샷추가했다. 라떼 양이 꽤 많았다. 맛,양 대비 가격도 괜찮아서 좋았다. 우유 맛이 많이 느껴져서 고소했다!


•Joyful coffee 4500₩•

여기도 개인카페다. 여기서 시켜서 먹어본것중에 망한것은 없었던거 같다. 샷과 우유 비율이 좋았다. 고소하고 텁텁하지 않고, 얼음이 녹아도 밍밍하지 않았다!


•커피볶는집 3000₩(사이즈업 +500₩)•

개인카페다. 지금까지 먹은 평촌 학원가 라떼중에 제일 맛있었다. 급식이때부터 학원가 다니면서 여기 다닌지 약 십년은 됐는데 진짜 맛있다ㅠㅠ 보통 사이즈업하면 비율 감 잃는데 많은데 정말 고소하고 텁텁하지 않고 양도 많아서 좋았다.

 

•파스쿠찌 가천대점 4800₩(사이즈업 +500₩)•

내가 라떼에 처음 빠진게 쏘가 여기서 라떼 시킨거 한입 뺏어 먹고다. 역시 맛은 여전했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이디야 가천대점 3700₩(사이즈업 +1000₩)•

사이즈업이 여긴 천원추가다. 다른 카페들에 비해서 사이즈업이 비싼편이긴하다. 그래도 다른 카페보다 싸니깐~ 하는 마인드로 먹었지만 이젠 그마저도 아니다ㅠ 라떼 사이즈업해서 그런지 샷이 좀 부족했던거 같다. 우유를 많이 주신걸까 그래도 아침에 먹긴 좋았다~


•더벤티 평촌학원가 점 2500₩ (샷추가 +500₩)•

어디 후기에서 밍밍하다고 그래서 샷추가를했지만 샷추가 안해도 됐을거같다. 샷추가하니깐 우유맛이 너무 적게 느껴져서 집 와서 추가했다. 물론 점바점이지만 양도 많고 맛있었다! 다음에는 샷추가 하지말기,,,,

 

•엔젤리너스 잠실롯데월드타워 5300₩(사이즈업 +500₩)•

엔젤리너스가 롯데껀가?! 월드타워에 몇개씩이나 있었다. 얼음 좀 적게 넣길 잘한거 같다! 갈수록 얼음때문에 밍밍해졌긴했지만 고소하고 안텁텁해서 좋았다!

 

•슬립워크 2500₩•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서 양대비 저렴해서 좋다. 한번도 맛없다고 느낀적 없었도 냠냠긋~


•커피온리 가천대점•

샷이 좀 연했던거 같다. 하지만 아침에 빈속에 먹어서 만족 굳


•예니네 동서울대점 4000₩•

복정 새로 생긴 베이커리 카페다. 빵을 직접 구우시지는 않는거 같은데 페스츄리 맛있었다. 개인 카페인줄 알았는데 체인점이라서 의외였다. 커피 고소하고 맛있었다. 엄마가 테이크아웃 해오라고 하셔서 해왔는데 엄마도 맛있다고했다~ 냠냠굿~


•빽다방 성남가천대역점 3000₩•

긴페스츄리 와플이랑 같이 먹었다. 와플이 좀 눅눅했던거 빼고는 아침에 와플과 커피 아주 맛있었댜~~


•매머드 커피 가천대점 3400₩•

이 라떼엔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다. 바닐라 라떼에 우유 대신 두유를 넣어서 먹었을때 아주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라떼도 한번 그렇게 먹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마셨다가 정말 세상에서 처음 먹어보는 맛을 경험했었다. 감당하기 힘들어서 나중에 돈 추가해서 바닐라 시럽 넣어달라고 부탁했었다. 그래도 처음에 시킨게 라떼니깐 얘도 라떼듀스에 넣어준다....


•커피에 반하다 범계역2호점 3000₩•

카페라떼 사이즈업 해서 먹었다 그냥 카페라떼는 3000원인데 사이즈업하면 얼마인지 기억은 안난다. 많고 많은 카페중에 범계 커반으로 간 이유는 과후배가 여기서 알바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맛에 대한 혹평도 못하겠다^^^ 장난이다. 맛있었다. 이 날 시험 끝나서 푹 자려고 했는데 커피 마셔서 강제로 잠 못잤었다ㅋㅋㅋ 커반은 베이커리류를 늘려달라!